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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방문의료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의료 취약계층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방문진료를 비롯해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재택의료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서구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첨단가족연합의원, 시니어통합의원 등 의료기관 2곳과 서구보건소가 참여해 운영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는 통합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795명이 총 1만6천여 회에 걸쳐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퇴원환자의 재가복귀도 돕는다. 서구는 ‘돌아홈’ 사업 통해 퇴원 시 동행·이동지원과 함께 방문의료·가사·식사·이동·주거 지원 등 단기집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원 후 바로 귀가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중간의 집 나은하우스’를 운영하고 방문의료·운동, 일상생활지원, 돌봄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사회적 적응을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택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문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퇴원환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시간 돌봄체계와 공공 의료돌봄 모형을 구축해 통합돌봄을 선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6.01.15 1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