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광양관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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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광양관광 ‘박차’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체류형 관광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광양’ 본격화

광양시 2026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광양관광 ‘박차’ - 관광과(광양매화마을)
[한국저널뉴스]광양시는 2026년을 맞아 ‘일상이 관광이 되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광양’ 실현을 목표로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시는 산업·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권역별 특화 개발과 관광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관광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

특히 ▲구봉산 관광 연계시설과 체험형 조형물 조성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 메카 조성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 명소화 등 주요 관광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권역을 잇는 광양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o ‘보는 관광’에서 ‘경험하는 브랜드’,‘체류형 관광’으로

광양시는 관광 콘텐츠를 기존의 관람 중심에서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확장한다.

광양매화축제는 체험·야간·연계 콘텐츠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삼화섬과 해비치로를 잇는 ‘달빛365’ 야간관광 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윤동주 테마 관광 인센티브 지원 ▲배알도 수변공원 모래마당 조성 ▲아이언아트시티 관광 브랜드 구축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정비하고, 광양만의 관광 서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집약해 나간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광양 K-POP 페스티벌을 비롯한 대형 공연·이벤트 유치와 내·외국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을 병행하고, 2026년 전라남도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양 관광 미션투어 ▲광양 시티투어 운영 ▲힐링 수변길 조성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메카 조성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머무는 시간만큼 경험이 깊어지는 관광 구조를 강화한다.

o 권역별 특화개발·운영체계 고도화로 완성하는 광양형 관광 허브

광양시는 백운산·구봉산·섬진강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특화 개발을 통해 관광 거점을 입체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양형 관광 허브를 조성한다.

백운산권은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산림박물관 ▲토종식물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 명소화 사업 등을 연계해 역사·생태·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구봉산권은 ▲종합 관광단지 조성 ▲관광 연계시설 확충 ▲체험형 조형물 명소화 사업 ▲관광거점(상상놀이터) 조성 ▲공립 광양 소재전문 과학관 건립 등을 통해 가족·체험·체류가 결합된 복합 관광공간으로 조성한다.

섬진강권은 ▲윤동주 테마 콘텐츠 ▲배알도 별빛야영장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를 연계해 캠핑·야간경관·인문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축으로 발전시킨다.

이와 함께 ▲구봉산 관광단지 진입도로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공중하강 체험시설 진입도로 ▲점동마을~구봉산 전망대 진입도로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관광 안내 체계 정비와 문화관광해설사·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지 환경 관리 등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o 디지털 전환과 참여형 홍보로 관광 트렌드 선도

광양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광양 관광 미션투어를 운영해 관광 경험이 공유·확산되는 구조를 만들고, 영향력 있는 콘텐츠 생산자를 활용한 제3기 G-관광마케터 운영을 통해 광양관광의 매력을 온라인·모바일 채널로 효과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6년 광양관광은 방문 중심에서 체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의 전 과정을 촘촘히 설계했다”며 “권역별 핵심 인프라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K-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