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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품목은 △나물밥묵자 △매실 워터젤리 △부추동결 건조가루 △로스팅차세트 △청매실원(2호세트) △홍쌍리 된장·고추장 세트 △김부각 선물 1·2호, 답례 1호 △목·어깨 온열찜질기 △전기방석 △손난로 △온열 찜질기 △전기담요 △황매수 워터젤리 △함초롬매실 선물세트 2호로 13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71개 품목(46개 업체)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추가 선정에서는 지난 11월 발사된 누리호에 사용된 핵심 구성품 중 하나인 히터를 개발한 파루전자의 전기방석과 손난로 등 온열 제품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한 나물밥묵자와 매실 워터젤리 등은 1인 가구와 소규모 가구를 고려한 소포장 형태로 구성돼 간편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결과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된 답례품은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업체 설명회와 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지역 내 우수한 특산품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2026년에도 정기적인 공모를 통해 답례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에게 매년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12.22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