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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22개 마을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동안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직접 포장한 뒤, 각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함께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심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12.19 0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