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광활한 초원' '푸른 하늘' 칭기스 칸의 세계 대제국의 함성소리가 들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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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광활한 초원' '푸른 하늘' 칭기스 칸의 세계 대제국의 함성소리가 들린 듯..

천년의 전통과 문화, 신 문물이 함께 어우져려 가는 나라, '수도 울란바트로는 번영의 숲'으로 변신 중

[한국저널뉴스] 넓은 초원, 푸른 하늘 광활한 대지위에 말과 양들이 한데 어울려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동북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나라이며 인구는 약 350만 정도,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언어는 몽골어를 쓰며 종교는 라마교가 50%, 그리스도교, 샤머니즘이라 볼 수 있다.

1206년 인류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소유했던 나라, 중국에서 출발하여 중앙아시아를 거쳐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평정한 몽골 제국이다.

기마 유목민으로 씨족 단위로 흩어져 살던 몽골 족은 1206년 칭기스 칸에 의해 부족을 통합하였고 중앙아시아와 페르시아 만 연안 및 카프카스 남부를 차례로 정복했다.

1234년 칭기스 칸의 후계자인 오고타이는 중국의 금나라를 정복했다. 이어 중국의 원제국을 수립한 사람은 칭기스 칸의 손자인 쿠빌라이 칸이었다. 1912년에 청나라가 몰락한 뒤 몽골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중국에대한 독립을 선언했다.1924년 11월 26일 몽골 인민공화국이 정식으로 선포되었다.

1215년 몽골족이 베이징을 점령하고 1266년 쿠빌라이 칸대에 이르러 몽골의 새 수도가 되었고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대제국을 이룩했다.

이때부터 소련과 몽골은 정치, 경제, 문화, 이념적으로 밀접한 유대관계를 맺었다.

몽골은 1990~91년 동유럽과 소련을 휩쓴 민주화 혁명에 동참해 주요 정치, 경제 개혁을 단행하고 1992년 대통령과 총리가 권한을 나누는 이원집정부제 헌법응 채택했다.

이후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여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