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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외서면에 식재된 딸기묘는 논산, 담양, 산청, 하동, 충주, 제주 등 전국 딸기 주산지에 총 6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90% 이상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첫 출하는 충남 논산 딸기 재배농가에 1만 2600주가 판매된다.
올해 외서면에서 공급하는 딸기묘는 ‘설향’, ‘죽향’, ‘육보’ 품종으로 딸기재배 농가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
시는 올해 딸기묘 공급으로 약 3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서 딸기묘는 준산간지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우량 딸기묘 생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생산 농가들의 축적된 재배기술과 재배 방법 연구를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서면 딸기묘의 전국적인 명성은 작목반의 끊임없는 노력과 직거래 판로 개척 등 농업인들의 혁신과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딸기묘를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고, 육묘용 상토 공급과 시설하우스 필요 기자재 지원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힘쓸 계획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