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제도의 핵심 내용을 알렸다.
특히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 참여 혜택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는 박물관 무료 개방과 공연,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직접 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기부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