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시민이 만드는 워킹 유튜버 채널 ‘순천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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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시민이 만드는 워킹 유튜버 채널 ‘순천워크’ 운영

‘초여름의 순천’ 교육 성료, 10인의 시민 워킹 유튜버 영상 순차 공개

순천워크 교육 참여자가 순천시 전경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저널뉴스]시민이 직접 걷고, 촬영하고, 편집해 순천의 풍경을 기록하는 유튜브 채널 ‘순천워크(SUNCHEONWALK)’는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 기반 워킹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워킹 유튜버 교육 ‘초여름의 순천’을 운영하며 채널에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총 15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10명의 참여자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순천을 기록한 워킹 유튜버 영상을 완성했고, 해당 영상들은 ‘순천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아카이빙 되고 있다.

‘순천워크’ 채널은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구성된 로컬 콘텐츠 채널로, 순천의 풍경을 걷는 속도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참여자들의 시선으로 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민 크리에이터들이 탄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참여형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