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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휴가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영광군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