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대학 경계 허문 ‘AI 데이터 실전 부트캠프’ 개최 호남·충남권 6개 국립대 연합 협업… 생성형 AI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6년 01월 14일(수) 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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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트캠프에는 호남·충남권 공동 공학교육혁신센터를 구성하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6개 국립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27명이 9개 팀(3인 1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Pandas 기반의 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Gemini 및 ChatGPT API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를 생성·가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형 AI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습, 프로젝트, 경진대회까지 연계한 집중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과 AI 활용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학별 팀 구성 방식에서 벗어나 무작위 팀 배정 방식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로 다른 대학·전공·학습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 팀으로 협업하며,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학 간 교류를 넘어선 실질적 협업형 학습 모델을 구현했다.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에서는 데이터 활용 기반 아이디어의 혁신성, 실용성, 기술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은 국립목포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돼 참가자 전원이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의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팀 프로젝트를 통한 협업 경험’을 가장 도움이 된 요소로 꼽았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협업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 “최신 AI 기술을 통해 기존 지식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 “실생활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험이 의미 있었다”, “비전공자도 AI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호남·충남권 공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대학 간 경계를 허문 협업형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권역 내 국립대학 간 공동 교육과 경진대회,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해 AI·데이터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