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장흥군 노력항 인근 계류선박 화재 진화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6년 01월 12일(월) 11:03
완도해경, 장흥군 노력항 인근 계류선박 화재 진화
[한국저널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12일 새벽 전남 장흥군 노력도 노력항 0.1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계류선박 화재를 신속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같은날 오전 4시 36분경 2해안감시대대(정남진소초)에서 감시 중 발견돼 회진파출소에 신고하면서 접수됐다.

불이 난 선박은 노력항에서 장기계류 중이던 어선 A호(6.67톤, 양식장관리선)로, 당시 승선원과 적재된 연료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파출소 연안구조정 2대·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 진화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A호 조타실 등 선체 일부가 손상됐으며, 완도해경은 A호에 대한 안전 조치를 마친 뒤 해양재난구조선을 이용해 노력도 인근 해안가로 예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포구 내 계류선박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목격자 및 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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