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다산베아채CC 방문...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5년 12월 30일(화) 17:28 |
|
이번 방문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카트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골프장의 화재 예방과 인명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용인 서장은 클럽하우스와 전기실, 기계실, 주방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관리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카트 도로와 보행로를 살펴보며 결빙 구간에 대한 미끄럼 방지 조치, 급경사 구간 카트 안전운행, 이용객 추락·전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지면 결빙이 잦고,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들의 상시 점검과 초기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겨울철 골프장은 화재 위험과 안전사고 요소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설”이라며
“난방기기 사용 시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결빙 구간 사전 조치와 카트 안전운행 등 이용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군민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