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공공 및 민간영역 전문가 참석, 사례회의 및 서비스연계 진행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5년 12월 30일(화)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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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곡성군 지체·시각 장애인복지 단체, 장애인거주시설 삼강원, 곡성군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곡성지역자활센터, 희망복지원단, 치매안심센터의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공공·민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자원 연계, 사례관리 지원, 미등록장애인 발굴, 무연고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운영 절차, 우수사례에 대한 영상 교육 ▲장애인 6가구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심의하며 지원 방안과 서비스 연계 ▲ 3개의 장애인 교육기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한 민간위원은 “사례관리를 통해 곡성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의 장점과 관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들도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서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장애인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