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년도 청사진 그린다…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추진

민선 8기 핵심 정책 성공적 마무리 및 주민 체감형 ‘더 큰 담양’ 실현 총력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12월 22일(월) 10:08
담양군, 내년도 청사진 그린다…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추진
[한국저널뉴스] 담양군은 2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담양군이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는 ▲호남 상생협력사업인 경마공원 유치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국제명상센터 건립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향촌복지 서비스 확대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정철원 군수는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가사천·어사천의 개선복구 사업을 비롯해 담양읍과 고서면 일원의 하수도 정비 및 침수 예방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2026년은 그간 쌓아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에서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One-Team) 정신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더 큰 담양’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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