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연학교-조선간호대, 업무협약 체결

보건 교육·간호 진로 체험 등…전문교육·진로탐색 기회 제공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12월 16일(화) 12:35
[한국저널뉴스] 광주 용연학교는 지난 15일 교장실에서 김희성 교장, 조선간호대 봉은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간호대학교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보건교육 강화와 진로체험 제공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에 대한 봉사 및 교육 활동 연계·지원 ▲다양한 교류 및 사업 진행에 따른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보건교육과 보건 관련 진로체험 등 전문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연학교 김희성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보건 교육뿐 아니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교육 기회와 진로 탐색 지원을 확대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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