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여수의 밤, 천둥소리’ 3회차 공연 개최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 운영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12월 15일(월) 11:11
‘여수의 밤, 천둥소리’ 3회차 공연 홍보 포스터
[한국저널뉴스]여수시는 오는 19일에 쌍봉동에 위치한 여수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여수의 밤, 천둥소리’ 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3회차는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부채춤과 상모돌리기를 LED 신기술, 레이저 퍼포먼스와 결합해 재해석한 빛·춤·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LED 댄스 공연 이외에도 여수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시립합창단 중창팀의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여수시는 공연프로그램 외에도 ‘이순신 장군 블록 만들기’, ‘전통 무늬 컵 받침 만들기’, 장군모 및 전통 갓을 쓰고 즐기는 포토존’ 등 역사·예술 관련 다양한 체험 부대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고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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