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거점별 작은미술관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역주민이 함께 꾸미고 만드는 ‘영광 작은미술관 야경’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9월 11일(목)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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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폭우로 작은미술관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 수 있었지만, 미술관 바로 앞에서 영광굴비 가게를 운영하는 한 지역 주민이 지난 봄부터 아무런 보상 없이 정성껏 가꿔온 꽃 화분 덕분에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작은미술관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따뜻함이 묻어나는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로써 주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거점별 작은미술관의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굴비는 영광에서 사야 제일 맛있다”며, “영광에 오셔서 추석 선물로 대한민국 대표 선물인 영광굴비를 구입하시고, 굴비 백반을 맛본 뒤 영광 작은미술관의 야경에 흠뻑 취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