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지역아동센터, 광주은행이 바꾼다 전남도내 21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지원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8월 21일(목)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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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2015년부터 광주은행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열악한 돌봄 환경 속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개보수, 학습공간 정비, 안전설비 확충 등 실질적인 공간 개선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21개 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올해 총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지역 약 47개 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누적 178곳의 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 범위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동들에게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